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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4월 3일 – 커피 쏟기의 달인
주마다 1번 꼴로 커피를 책상에 쏟는 달인. 일부러 쏟는 게 아니냐는 부정 의혹이 있기도 하지만,그때마다 키보드를 고장내면서 논란을 무마시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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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2화
조금만 더 확장하면 아주 괜찮은 표현이 될 것 같은데, 사산아처럼 불연소한 문장이 많아 아주 서운했던 편.졸리니 짧게. -시속 삼십만 마일 계산을 많이 했는데, 지워 버려서 없어졌다.어찌저찌 역산하면 1여분 사이에 잠에서 깨어났다는 아주 재밌는 묘사가 된다.시간과 속력, 거리 단위를 오용하는 것은 늘 즐거운 일. -아쉬운 문장 3선 상실은 무엇보다 현실을 직시하게 했다.현실 위에 어렴풋한 기억이 막처럼 씌워져 있었다.홀로 온전한 정신을 가진 나는 여기선 유령이었다. -재밌게 쓴 문장 3선 런던의 음지에는 저마다의 규칙이 있었다.정신은 본디 장기와 같은 것이다.(몰라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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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4월 1일 – 작품 1주년
정확히는 이 스크린샷을 찍은 것이 1주년 되는 날이다. 정작 작품 연재 자체는 언제 시작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. 지금에야 편마다 이 정도 반응이 돌아온다지만,당시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 가장 격한 반응이었던 셈이다. 하필 날짜도 딱 만우절인 탓에 잊을래야 잊을 수 없게 되었다. (이미지 파일 분실 – 26.05.16 19:44) 오늘까지는 이 정도.의미 깊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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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3월 31일 – 나태
내 소설의 뒷 내용을 보고 싶은데, 쓰기가 너무 피곤하다.현실의 사사로운 일들이 사방으로 압박해 와서 작업에만 집중하기가 힘들다. 내적 세계에서는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자신의 차례를 달라고 보채고 있다.나도 그게 더 나을 지도 모르겠다고 동하면서…. 몸은 고되고, 정신은 둔하고.피로가 쌓였나? 내일도 나는 해야하는 일이 있으니, 작업이 아마 쉽지 않겠지만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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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3월 27일 – 불면
졸려. 괴로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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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3월 25일 – 신화
체계적인 신화를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. 너무 진지하지는 않게, 소설이나 게임, 그런 창작물 류로 소비될 만한 그런 신화… 음… 재밌을 거 같은데.